충청남도 아산시 시청



[PEDIEN] 아산시보건소가 읍·면 지역 의료 취약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3차 국가암 이동검진'을 실시한다. 이번 검진은 9월 14일부터 23일까지 8개 보건지소를 순회하며 진행된다.

이동검진은 지난 3월과 6월에 시행된 1·2차 검진에 이어 주민들의 검진 접근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검진 대상은 짝수년도 출생자 중 만 20세에서 64세 사이의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건강보험 가입자와 피부양자다. 검진 항목은 일반검진을 포함해 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등이다.

검진은 인구보건복지협회 대전·충남지회와의 협약을 통해 각 보건지소에서 오전 8시부터 11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순회 일정은 도고보건지소를 시작으로 배방, 영인, 둔포, 신창, 선장, 음봉, 송악보건지소 순으로 이어진다.

일반검진 대상자는 검진 전날 오후 9시부터 금식해야 하며, 신분증을 지참하여 해당 보건지소를 방문하면 된다. 당일 검진이 어려운 경우, 희망하는 병원에 사전 예약한 후 신분증을 지참하면 검진받을 수 있다.

아산시보건소 이영자 건강증진과장은 "지난 1·2차 이동검진에 많은 주민이 참여해 건강 상태를 조기에 살피고 질병을 예방하는 데 큰 성과를 거뒀다"며 "3차 이동검진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 가까운 보건지소에서 꼭 검진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3차 이동검진을 통해 아산시 읍·면 지역 주민들의 건강 관리 수준이 한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