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청주시가 상당구 미원면에 위치한 약물내기문화공원의 야간경관 개선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과거 밤이면 어둡고 적막했던 공원이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활기찬 야간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 주민들의 '밤에도 공원을 안전하게 이용하고 싶다'는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추진됐다. 총 사업비 2억 2천만원이 투입됐으며, 공원 내 주요 시설에 다채로운 경관조명을 설치해 야간 시야를 확보하고 공원에 생동감 있는 분위기를 더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공원 내 연못 주변에는 색상이 아름답게 변화하는 라인조명이 설치됐다. 또한 정자와 화장실, 그리고 공원을 둘러싼 수목 등 주요 시설에도 다양한 경관조명이 더해져 밤에도 공원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설치된 조명은 일몰 시간에 맞춰 공원등과 함께 자동으로 점등되도록 설정되어 편리성을 높였다.
공원 입구에는 조형물과 글자조명이 새롭게 설치돼 야간에도 약물내기문화공원의 존재를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약물내기문화공원은 과거 3·1운동이 일어났던 역사적 의미를 지닌 장소로, 이번 야간경관 개선을 통해 주민들의 편안한 휴식처이자 지역의 역사를 되새길 수 있는 명소로 더욱 사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여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공원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통해 누구나 편안하게 찾을 수 있는 휴식 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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