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장기간 이어지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하기 위한 화성특례시의 현장 중심 서비스가 본격화한다. 시는 시민들의 온열질환 예방과 건강 보호를 위해 주요 역사 3곳에 ‘스마트 무인 생수 냉장고’를 설치하고 24시간 무료 생수 제공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어천역, 병점역, 동탄역에 오는 9월 말까지 냉장고를 운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시원한 물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무인 생수 냉장고는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하여 별도의 관리 인력 없이도 24시간 운영되는 장비다. 이용자가 냉장고 앞에 비치된 안내 전화번호로 자동응답시스템 인증을 거치면, 본인 확인 절차 후 시원한 생수가 자동으로 배출되는 방식이다.
스마트 이용 관리 시스템을 통해 1인당 하루 1병으로 제한, 중복 수령을 방지한다. 이는 더 많은 시민에게 생수를 제공하고 무분별한 이용을 막아 효율적인 운영을 가능하게 한다.
화성특례시는 이번 시범 운영 기간 동안 시민들의 이용 현황과 만족도, 운영 효과 등을 면밀히 분석할 예정이다. 이 결과를 바탕으로 폭염뿐만 아니라 다양한 재난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스마트 재난 대응 서비스를 추가 발굴하고 확대 적용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폭염이 장기화될수록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세심한 대응이 중요하다”며, “주요 역사에 설치된 스마트 무인 생수 냉장고가 시원한 물 한 병으로 무더위를 식히고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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