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통합공무원노동조합, 현장 중심 ‘청렴 소통간담회’ 추진 (파주시 제공)



[PEDIEN] 파주시와 파주시통합공무원노동조합이 지난 13일 파평면에서 ‘청렴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공직 사회의 청렴 의식을 고취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해 조직 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7급 이하 젊은 직원들이 다수 참여해 업무 수행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조직 내 개선점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개진했다. 특히, 파주시가 2026년 중점 개선 과제로 추진하는 ‘연고주의 근절’과 관련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참석자들은 인사 과정의 투명성 강화, 계약 및 예산 집행 절차의 공정성 제고, 내부 신고·제보 활성화 및 보호 장치 마련 등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했다. 또한, 일상 속 청렴 실천 방안과 연고주의에 따른 특혜 관행의 문제점에 대해서도 열띤 토론을 벌였다.

파주시와 노조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읍면동 및 직속기관 등으로 청렴 소통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반영하여 ‘연고주의 근절’과 ‘청렴 파주’ 실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할 방침이다.

앞서 파주시는 지난 7월 20일 노조와 ‘청렴도 향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7월 30일 청렴 정례회를 개최하는 등 청렴하고 투명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공동 활동을 본격화한 바 있다. 이번 간담회는 이러한 협약 이행을 구체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