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시청



[PEDIEN] 인천광역시가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외국인 투자 유치에 크게 기여한 시민과 공무원들에게 총 3천5백만원 규모의 성과급을 지급한다.

이번 성과급은 해당 기간 동안 인천에 도착 완료된 외국인 직접투자 사업을 대상으로 한다. 이 기간 인천시의 외국인 투자기업 직접투자 건수는 270건, 금액으로는 약 4억 달러에 달한다. 이는 인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상당한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된다.

시는 공장 신·증설, 연구시설, 고도 기술을 포함한 신성장산업, 개발사업, 고용 창출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사업을 우선적으로 고려해 성과급 지급 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해 1개 사업에 약 2천3백만원의 성과급을 지급했던 것과 비교하면 확대된 규모다.

최종 지급액은 직접투자 도착 금액의 차등 비율과 투자 유치 기여도, 질적 평가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인천시 투자유치기획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공정하게 결정된다. 다만, 동일 사업으로 다른 기관에서 이미 성과급을 받은 경우는 중복 지급이 제한된다.

성과급 신청은 오는 9월 4일까지 진행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개인, 기업, 단체는 신청서와 활동보고서, 외국인투자기업등록증 등 증빙 서류를 갖춰 인천시 투자유치과에 제출해야 한다. 시민은 방문, 우편, 전자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공무원은 공문으로 접수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누리집 고시 공고란을 확인하거나 투자유치과로 문의하면 된다.

전지숙 인천시 투자유치과장은 “이번 성과급 지급이 인천시 외국인 투자 유치를 더욱 촉진하고, 나아가 지역 경제 회복과 고용 창출에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인센티브 제공을 위해 제도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