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살핌재가노인복지센터, 폭염 취약 어르신에 ‘사랑의 갈비탕·백김치’ 나눔 (시흥시 제공)



[PEDIEN]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시흥시 재가노인복지센터가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한 온정을 나눴다. 보살핌재가노인복지센터는 지난 12일, 폭염으로 건강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어르신 85명에게 직접 정성껏 준비한 갈비탕과 백김치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계속되는 무더위와 열대야로 지친 어르신들의 원기 회복을 돕고 여름철 영양 불균형을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센터 종사자들은 단순히 식료품을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았다.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건강 상태와 안부를 확인하고, 폭염 시 행동 요령과 온열질환 예방 수칙을 안내하며 안전 모니터링까지 꼼꼼히 진행했다. 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따뜻한 정서적 지원도 함께 이루어져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나눔을 받은 한 어르신은 "날씨가 너무 더워 밥해 먹기 엄두가 나지 않고 입맛도 없었는데, 이렇게 맛있는 갈비탕과 김치를 직접 가져다주니 정말 든든하고 반갑다"며 "큰 위로가 된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백금화 보살핌재가노인복지센터장은 "기록적인 폭염으로 지친 어르신들이 정성이 담긴 갈비탕을 드시고 건강하게 이번 여름을 이겨내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식료품 지원뿐 아니라 어르신들의 안부를 꼼꼼히 살피고 안전을 확인하는 세심한 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보살핌재가노인복지센터는 현재 관내 독거 및 취약노인을 대상으로 △안부 확인 △사례관리 △여가 활동 및 인지 교육 프로그램 지원 △일상생활 지원 △지역 자원 연계를 통한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