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숙원사업 ‘면목선’ 개통 추진 첫걸음 (중랑구 제공)



[PEDIEN] 중랑구의 오랜 숙원 사업인 면목선 경전철 건설이 본격화된다. 중랑구는 지난 13일 구청에서 서울시와 함께 '면목선 기본계획 공청회 및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설명회'를 개최하고 사업 추진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신내역에서 신내동, 면목동을 거쳐 청량리역까지 이어질 면목선의 기본계획과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의 주요 내용이 공유됐다. 면목선은 2020년 제2차 서울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이후, 올해 6월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며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었다. 서울시는 지난해 10월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했으며, 현재 구체적인 계획 수립이 진행 중이다.

중랑구는 서울시와 긴밀히 협력하여 2034년 개통을 목표로 행정 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면목선이 개통되면 주민들의 교통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역 간 균형 발전을 촉진하고 중랑구가 동북권 교통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전망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면목선 경전철 사업을 통해 중랑구가 사통팔달의 교통 중심 도시로 거듭날 것"이라며, "서울시와 협력하여 중랑구가 동북권 교통 허브이자 경쟁력 있는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