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는 친구와 암벽 타며 금세 친해졌어요…도봉구 초등생들의 특별한 2박 3일 ‘미래인재캠프’ (도봉구 제공)



[PEDIEN] 여름방학을 맞은 도봉구 초등학생 30명이 지난 8월 11일부터 13일까지 2박 3일간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린 ‘2026년 도봉구 청소년 미래인재캠프’에 참가해 특별한 경험을 쌓았다.

이번 캠프는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또래와 자연 속에서 교류하며 문제 해결 능력과 협업 역량을 키우고 밝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첫째 날 안전 교육을 시작으로 관계 형성 활동과 천체관측에 참여하며 친밀감을 다졌다. 또한 협동의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인공암벽 등반과 같은 도전형 신체 활동이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팀 프로젝트와 레크리에이션을 함께 치르며 문제 해결 능력과 리더십, 협업 역량을 키웠다.

모르는 친구와 함께 암벽을 오르며 금세 친해졌다는 한 학생은 "이번 여름방학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최고의 경험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캠프 마지막 날에는 사진을 활용한 과제 수행 활동을 통해 2박 3일간의 캠프를 되돌아보고 추억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욱 도봉구청장은 “청소년들이 또래와 함께 도전하고 협력하는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얻고 한층 더 성장하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울 수 있는 내실 있는 청소년 정책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