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성황교차로~컨부두사거리 백운로 전면 개통 (광양시 제공)



[PEDIEN] 광양시가 성황교차로에서 컨부두사거리까지 이어지는 백운로 1.43km 구간의 확·포장 공사를 완료하고 전면 개통했다.

이번 개통은 총사업비 329억 원이 투입된 광양항 배후도로 확·포장 공사의 일부 구간으로, 국도 2호선 대체 우회도로 개통 이후 급증한 중마·금호권역의 교통량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기존 4차로 구간은 6~8차로로, 6차로 구간은 10차로로 확장하는 이번 사업은 광양항을 오가는 물류 수송의 핵심 도로인 배후도로의 통행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전망이다.

시는 2023년 1월 공사 착수 이후 진아리채 2차 아파트~시영아파트 보도육교 철거, 진아리채 2차 아파트~중마도서관 보도육교 설치, 성황교차로~골약교차로 확·포장 공사를 순차적으로 완료했다.

올해 7월 골약교차로~컨부두사거리 구간의 공사까지 마무리되면서, 이번 1.43km 구간의 전면 개통이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출퇴근 시간대 극심했던 중마·금호권역의 교통 체증이 상당 부분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광양항을 이용하는 선박들의 하역 효율성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현재 컨부두사거리~대근사거리 0.9km 구간의 잔여 공사를 조속히 추진하여 전체 사업을 내년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박성현 광양시장은 “공사 기간 통행 불편을 감수한 주민들과 운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남은 구간 역시 내년도 예산을 확보하여 신속하게 마무리하고, 도로 기반시설 확충을 통해 기업의 물류 경쟁력을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