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 교육활동 침해 교원 ‘2026학년도 하계 마음봄 집단상담 프로그램’ 운영 (인천광역시교육청 제공)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이 교육활동 침해 등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교원을 위한 '2026학년도 하계 마음봄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7일까지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교육활동 침해 피해 교원, 아동학대 피신고 교원, 교육활동 소진 교원 등 총 29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마음쉼표', '마음채움', '나를 찾는 여정', '마음토닥' 등 4개 과정에 걸쳐 스트레스 상황에서의 감정 탐색, 명상을 통한 긴장 완화, 자존감 회복, 심리적 외상 회복 등을 경험했다.

시교육청 소속 전문상담사 4명이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참여 교원들은 집단상담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안전하게 표현하고 동료 교원과 경험을 공유하며 정서적 지지와 심리적 안정감을 얻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여 교원은 "나를 돌보는 일의 중요성을 느꼈다"며 "2학기를 학생들과 기분 좋게 시작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프로그램 참여 소감을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프로그램의 만족도 조사와 참여 교원의 의견을 바탕으로 내년도 운영 시기, 횟수, 프로그램 구성 등을 면밀히 검토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교원의 심리 회복과 소진 예방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