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PEDIEN] 서울시의회 최형규 의원이 현재 진행 중인 하계 법학전문대학원 실무수습 과정에 참여한 로스쿨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방자치 현장의 생생한 경험을 전달했다.

12일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법조인 출신 시의원과의 대화' 특강에서 최 의원은 국회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지방의회와 광역의회의 운영 구조를 상세히 설명했다. 그는 기초자치단체인 구청과 구의회, 그리고 그 위에 놓인 광역의회의 지방자치 체계를 설명하며 시의원으로서의 역할을 조명했다.

이번 실무수습 과정은 8월 3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80시간 일정으로 진행되며, 서울 소재 7개 법학전문대학원에서 선발된 11명의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수습생들은 자치법규 입안 지원, 조례안 검토, 법률자문 실습 등 의회 법제 실무를 직접 경험하는 중이다.

최 의원은 수습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지방자치 관련 법령과 실무에 필수적인 판례를 간략하게 소개했다. 그는 변호사시험 합격 후 겸손한 자세로 어떤 일이든 열정과 진심으로 대한다면 법조인으로서 무궁무진한 진로를 개척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변호사 자격증이 이러한 진로 탐색 과정에서 나침반 역할을 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그는 수습생들에게 반드시 해낸다는 자신감으로 합격의 영광을 누리기를 당부했다. 또한, 서울시의회는 시민의 삶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법과 제도를 다루는 현장이라며, 이번 실무수습이 수습생들의 진로 폭을 넓히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