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대전 서구는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지역 대표 노인 여가복지시설인 서구노인복지관의 대대적인 시설 개선에 나선다.
전문학 서구청장은 지난 13일 오전, 복지관을 직접 방문해 현재 시설 현황을 면밀히 살피고 이용자인 어르신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민선 9기 ‘서구를 누비는 100일 현장행정’의 일환으로, 취약계층이 자주 이용하는 시설의 실질적인 개선 사항을 발굴하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1997년 문을 연 서구노인복지관은 사회 교육, 보건 의료, 정서 지원 등 다채로운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왔다.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이 시설은 현재 16명의 직원이 근무하며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구는 이미 지난 6월, 복지관 건물 1~2층의 노후 배관 교체 및 화장실 리모델링 공사를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다. 이번 방문에서는 추가적인 개선이 필요한 3층 화장실을 비롯한 전반적인 시설 상태와 보강 방안을 집중적으로 검토했다.
주요 논의 사항에는 △높은 층고로 관리가 어려웠던 강당 조명 시설 개선 △복지관 전체 노후 조명 교체 △단열 및 자외선 차단 기능이 강화된 유리 창호 설치 △전력선 인입 맨홀 방수 처리 및 배수관로 신설 등이 포함됐다. 이러한 조치들은 시설 이용자인 어르신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편의를 높이기 위한 전반적인 사항을 아우른다.
전문학 청장은 “노인복지관은 어르신들이 건강을 챙기고 새로운 것을 배우며 이웃과 따뜻하게 소통하는 매우 소중한 공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어르신들의 일상을 세심하게 살피고, 그분들께 꼭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행정의 본분”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더욱 편안하고 안전하게 복지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