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대구시가 디지털 세상의 문턱을 낮추기 위한 노력을 이어간다. 시는 지난 8월 11일 산격청사에서 '2026년 국민행복 IT 경진대회 지역예선'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 대회는 고령자, 장애인 등 디지털 기기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IT 역량을 겨루는 자리로 마련됐다.
올해 대회는 특히 인공지능 기술 발전과 디지털 포용 사회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는 데 중점을 뒀다. 지역 예선에는 고령층, 장년층, 장애인 등 총 4개 부문에 105명의 시민이 참가해 뜨거운 경쟁을 펼쳤다.
치열했던 경쟁 끝에 △고령층1 부문 배상문 △고령층2 부문 신성균 △장년층 부문 고병욱 씨가 각 부문 금상을 차지했으며, △장애인 부문 김세민 씨는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외에도 총 17명의 참가자가 대구시장상을 받으며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았다.
이들 수상자는 오는 9월 15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리는 본선 대회에 참가하여 전국 각지의 실력자들과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대구시는 본선 진출자들이 최상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맞춤형 준비반을 운영하며 대회 준비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오준혁 대구시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수상자들이 나이와 신체적 조건이 디지털 기술 학습과 활용에 장벽이 될 수 없음을 증명했다”고 격려했다. 이어 “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디지털 교육 사업을 확대하여 모든 시민이 디지털 세상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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