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제6회 고흥유자축제 준비 본격화..‘올가을, 유자천국 낭만에 빠지다’ (고흥군 제공)



[PEDIEN] 전라남도 고흥군이 오는 11월, 황금빛 유자로 물들 제6회 고흥유자축제를 앞두고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지난 12일 군청 팔영산홀에서 열린 축제위원회 회의에는 위원 16명이 참석해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실행 계획과 예산 운영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축제는 11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고흥군 풍양면 한동리 일원에서 펼쳐진다. 군은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대표 축제를 넘어 전국적인 경쟁력을 갖춘 명품 축제로 성장시키겠다는 포부다. 이를 위해 축제의 콘텐츠와 운영 전반을 더욱 고도화할 계획이다.

‘11월 가을은 유자천국’이라는 주제 아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감기 없는 대한민국 1004 유자담기·나눔행사 △1000년 유자샘의 전설 △유자 랜드마크 조형물 △유유자적 유자길 걷기 △유자밭 루미너리 및 빛의 은하수 야간경관 △유자 다이닝존 및 유자 만찬 시리즈 △유자 테라피 △아시아 주요 생산도시 네트워크 구축 △유자 농가 참여 길놀이 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지역 로컬푸드를 활용한 맛있고 푸짐하며 저렴한 먹거리도 선보일 예정이다.

축제장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한 방안도 대폭 강화됐다. 축제장 활용 공간 확장 및 주차장 추가 확보는 물론, 축제 속 축제인 다이닝존을 확대 운영한다. 고흥읍과 축제장을 잇는 셔틀버스 운행도 늘린다.

고흥군 축제위원회 위원장은 “고흥유자축제는 우리 군의 대표적인 명품 축제이자 고흥 유자의 브랜드 가치를 세계에 알리는 핵심적인 행사”라며 “올해 가을 고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유자 향 가득한 감동과 황금빛 힐링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유자축제는 전국 1214개 축제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인지도·매력도 부문 전국 47위에 올라 객관적인 축제 경쟁력을 입증했다. 군은 이번 축제를 통해 한 단계 더 도약할 가능성을 확인하고 전국 대표 축제로의 도약을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