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신청사 전경



[PEDIEN] 오는 9월 2일, 곡성군 동악파크골프장과 동악축구장이 활기찬 함성으로 가득 찬다. '제3회 구곡순담 장수노인 파크골프·게이트볼 대회'가 열리기 때문이다. 이 대회는 구례, 곡성, 순창, 담양 4개 군이 함께하는 구곡순담 장수벨트행정협의회의 대표적인 교류 행사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에는 4개 군에서 65세 이상 어르신과 내외빈, 관계자 등 총 240여 명이 참가한다. 파크골프에는 24개 팀 96명, 게이트볼에는 16개 팀 96명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칠 예정이다. 오전 9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파크골프는 동악파크골프장에서, 게이트볼은 동악축구장에서 경기가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단순히 승패를 가르는 것을 넘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 활동을 장려하고 4개 군 어르신들이 스포츠를 통해 교류하며 우의와 화합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함께 운동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활기찬 노후 생활을 지원하고 지역 간 장수 문화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날 곡성문화체육관에서는 '제15회 구곡순담 100세 잔치'도 함께 열린다. 장수 어르신들을 축하하는 다채로운 공연과 함께 웃음과 감동이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스포츠와 문화 행사가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구곡순담 4개 군의 화합과 상생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장수 축제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곡성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은 물론, 4개 군의 우정과 화합을 더욱 돈독히 하는 교류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생활 체육과 장수 문화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