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화순군이 2027년부터 2030년까지 적용될 ‘제6기 화순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지난 6일 화순 어울림센터에서 열린 표적집단면접 회의에는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및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복지 증진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법에 따라 4년마다 수립되는 법정 중장기 종합계획으로, 지역 주민의 복지 향상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핵심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앞서 실시된 지역사회보장 실태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분과별 주요 현안과 실효성 있는 정책 과제에 대한 심층적인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특히 노인·장애인 돌봄, 청년 일자리 및 자립 지원, 아동·돌봄 체계 구축 등 생애주기별·분야별 복지 욕구를 다각도로 분석하는 데 중점을 뒀다.
단순한 정량 조사로는 파악하기 어려웠던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수렴하려는 노력이 돋보였다. 성치풍 민간위원장은 “민간의 경험과 자원이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에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다양한 주체가 함께 참여하는 촘촘한 복지체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허선심 사회복지과장은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앞으로 4년간 우리 지역 복지의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현장의 의견이 실효성 있는 복지 정책으로 이어지도록 촘촘하고 차별화된 계획을 수립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화순군은 이번 회의에서 도출된 전문가와 현장 관계자들의 의견을 종합해 핵심 목표와 추진 방향을 설정하고, 주민 의견 수렴 등의 절차를 거쳐 화순의 지역 특성에 맞는 세부 사업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이는 향후 화순군의 복지 정책 추진에 중요한 밑거름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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