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진주남강유등축제배 전국파크골프대회 (진주시 제공)



[PEDIEN] 대한민국 파크골프의 본고장 진주에서 제1회 진주남강유등축제배 전국파크골프대회가 화려한 막을 올린다.

진주시파크골프협회는 오는 9월 8일부터 22일까지 와룡파크골프장에서 예선전을 치르고, 10월 13일부터 14일까지 송백구장에서 남녀 챔피언을 가리는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선수와 관계자 등 총 4000여 명이 참가하며, 남녀 우승자에게는 각각 1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는 등 총상금 4640만원이 걸려 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진주를 대표하는 진주남강유등축제 기간과 맞물려 개최된다. 전국 파크골프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이번 대회를 통해 스포츠와 문화관광이 융합된 새로운 축제 콘텐츠가 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국 각지에서 참가하는 선수와 가족들의 진주 방문은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진주남강유등축제의 홍보와 체류형 관광 증진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대회는 남녀 개인전으로 진행되며, 대한파크골프협회 경기규칙과 대회 당일 공지되는 로컬룰이 적용된다. 예선은 9월 8일, 9일, 16일, 17일, 22일 총 5차례에 걸쳐 와룡파크골프장에서 열린다. 회차별 남자 400명, 여자 240명 등 총 640명이 출전하며, 본선 진출권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남자부는 회차별 80명씩 5개 그룹, 여자부는 80명씩 3개 그룹으로 편성되며, 각 그룹 상위 입상자들이 최종 결승에 진출한다.

새롭게 문을 연 와룡파크골프장은 2024년 개장한 진주시 최대 규모의 파크골프 시설이다. 이번 대회 예선전은 남녀 각 18홀로 진행되며, 결승전은 송백파크골프장에서 36홀 경기로 펼쳐진다.

참가 신청은 8월 18일부터 25일까지 진주시파크골프협회 홈페이지의 '대회신청' 메뉴를 통해 선수 본인이 직접 신청해야 하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예선 참가비는 4만원, 결선 참가비는 5만원이며 중식은 제공되지 않는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2만원 상당의 기념품이 증정된다.

노민섭 진주시파크골프협회장은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파크골프의 발상지 진주에서 글로벌 문화축제인 진주남강유등축제와 함께 개최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며, “스포츠와 관광, 문화가 어우러지는 새로운 축제 모델을 제시하며 전국의 많은 동호인들이 참여해 성공적인 첫 대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