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제18회 구례전국여자천하장사 및 대학장사씨름대회 개최 (구례군 제공)



[PEDIEN] 전라남도 구례군이 '제18회 구례전국여자천하장사씨름대회'를 개최하며 여자씨름의 발상지이자 전승의 메카로서 명성을 이어간다. 18년째 이어져 온 이 대회는 씨름의 저변을 넓히고 전통을 계승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구례군은 전국 최초로 여자씨름단인 '구례군청 반달곰씨름단'을 창단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반달곰씨름단 소속 선수 8명이 출전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여자씨름의 수준 높은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장길선 구례군수는 이번 대회가 18회째 개최되는 것에 큰 의미를 부여하며, 대회에 참가한 선수와 지도자, 가족들을 진심으로 환영했다. 그는 "선수들의 땀과 열정이 대한민국 씨름의 미래를 굳건히 하는 소중한 자산"이라고 강조하며, 선수들이 구례에서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한 장 군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박진감 넘치는 씨름의 매력을 만끽하고, 구례의 아름다운 자연과 관광자원도 함께 즐기며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대회는 여자씨름의 현재를 보여주고 미래를 조망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