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 ‘2026년 여름방학 진로캠프’ 성황리 마무리 (장수군 제공)



[PEDIEN] 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은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지역 청소년 25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청소년교육지원사업 여름방학 진로캠프’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탐색하고 구체적인 진학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학생 장수사랑 사회공헌사업단 멘토와 장수군청소년문화의집, 장수YMCA 등 지역 유관기관도 캠프 운영에 힘을 보탰다.

캠프 첫날인 10일에는 한누리전당 소공연장에서 전통연희액션극 ‘쌈구경가자’를 관람하며 문화예술을 통해 진로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예술적 영감을 얻는 과정이었다.

둘째 날에는 군민회관에서 ‘제3회 청소년정책제안대회’가 열렸다. ‘유치부터 고등까지 청소년이 꿈꾸는 장수교육공동체’를 주제로 학생들이 직접 지역 교육 정책을 제안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민주시민으로서의 역량을 함양했다.

이어 셋째 날과 넷째 날에는 중·고등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진로진학 컨설팅’이 집중적으로 진행됐다. 개개인의 적성과 상황에 맞춘 심층 상담은 구체적인 진로진학 로드맵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

캠프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친구들과 지역 교육 정책을 고민하고, 막연했던 진로와 진학에 대해 전문가와 깊이 있는 상담을 받을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훈식 이사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얻은 배움이 학생들이 자신의 삶과 미래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수군의 미래를 이끌 인재들이 긍정적인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 지원 프로그램을 발굴하겠다”고 강조했다.

(재)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은 이번 진로캠프 외에도 현장 탐방형 진로 심화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인재 육성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며 청소년 교육 지원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