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대구식약청, 여름철 수산물 집중 안전관리 점검 (영덕군 제공)



[PEDIEN] 여름 휴가철을 맞아 수산물 소비가 급증하는 가운데, 영덕군이 안심하고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수산물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인다.

영덕군은 지난 11일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과 함께 관내 수산물 취급 업소를 대상으로 집중 안전관리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앞서 영덕군은 6월부터 관내 유통·판매되는 수산물에 대한 정기적인 검사와 현장점검을 꾸준히 진행해 왔다. 이번 합동점검은 여름철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기승을 부리는 비브리오균, 살모넬라균 등 식중독균 감염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은 주로 횟집 등 수산물을 취급하는 업소의 위생 관리 실태에 초점을 맞췄다. 수산물의 위생적인 취급 및 보관 관리 상태와 조리·판매 시설의 청결 상태를 꼼꼼히 살폈다. 특히, 현장에서 즉시 수족관 물 시료를 채취해 유해 물질 여부를 판별하는 신속 검사를 병행해 안전성을 높였다.

조주홍 영덕군수는 “여름철 수산물 업소의 위생 관리 수준을 한 단계 높이고 식중독 발생을 사전에 막기 위해 철저히 점검하고 신속하게 조치할 것”이라며, “군민과 방문객 모두가 안심하고 수산물을 이용할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