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폭염 대응 얼음물 나눔 행사 및 풍수해 보험 홍보 캠페인 펼쳐 (금산군 제공)



[PEDIEN] 연일 30도를 웃도는 살인적인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금산군이 군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발걸음을 내딛었다. 지난 12일, 금산읍 농협은행 금산군지부 앞에서는 금산군자율방재단원 20여명이 무더위에 지친 군민들에게 시원한 얼음물을 나누며 온열질환 예방 수칙을 안내하는 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얼음물 전달을 넘어, 여름철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에 대비할 수 있도록 풍수해 보험 가입을 적극 독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재난 발생 시 금전적 손실을 최소화하고 신속한 복구를 돕는 풍수해 보험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집중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농협에서도 ‘농심천심’ 운동의 일환으로 우리 쌀로 만든 누룽지를 전달하며 쌀 소비 촉진에도 힘을 보탰다. 문정우 금산군수 역시 현장을 찾아 재난 현장에서 헌신하는 자율방재단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직접 얼음물 나눔 활동에 동참하며 군민들의 안전을 살폈다.

금산군은 폭염 대책 기간 동안 자율방재단과 긴밀히 협력하여 무더위 쉼터 점검, 취약계층 안부 확인 등 현장 예찰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문 군수는 “숨 막히는 폭염 속에서도 군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자율방재단원들의 노고에 깊은 경의를 표한다”며 “오늘 나눈 얼음물은 지친 군민의 건강을 지키고 생명을 구하는 생명수와 같다”고 강조했다. 이는 단순한 음료 전달을 넘어, 군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고자 하는 금산군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