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제천시가 시민공원 일대의 고질적인 주차난 해소에 나선다. 청전동 시민공원 내 저류시설 상부 유휴 공간을 활용해 약 500㎡ 규모의 주차장을 조성하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는 집중호우 시 빗물을 저장하는 저류시설의 본연의 기능을 유지하면서도, 부족한 주차 공간을 확보해 공원 이용객과 인근 주민들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함이다.
현재 시민공원과 인근 공동주택 주변은 만성적인 주차 공간 부족으로 몸살을 앓아왔다. 이로 인해 공원을 찾는 시민들의 발길을 돌리게 하는 요인이 되기도 했다. 이번 주차장 조성 사업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시민들의 공원 이용 편의를 획기적으로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저류시설의 재해예방 기능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상부 공간을 최대한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이를 위해 관련 사업비를 2027년도 본예산에 반영하고, 실시설계 및 행정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제천시 관계자는 “저류시설의 안전 기능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제천시는 주차 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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