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밀양시 삼랑진읍 적십자봉사회가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회원들은 직접 담근 고추장 120통을 지역 내 홀로 사는 어르신 등 폭염에 취약한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의 건강 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생활 불편 사항을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봉사회원들은 대상 가구를 일일이 방문해 정성껏 만든 고추장을 전달하며 안부를 묻고 건강을 기원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하거나 폭염에 더욱 취약한 주민들의 안위를 살피는 데 집중했다. 복지 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는 삼랑진읍 행정복지센터와 긴밀히 협력하여 맞춤형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연계할 계획이다.
안순애 삼랑진읍 적십자봉사회 회장은 “정성껏 만든 고추장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폭염 속에서 이웃들의 안부를 직접 살피고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정곤 삼랑진읍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귀한 시간을 내어 고추장을 만들어 전달해주신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 중심의 복지행정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삼랑진읍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부 확인과 복지 서비스 연계 등 폭염 취약계층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한 현장 중심의 복지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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