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도사에서 마음을 키우다 마인드업 인성캠프 성료 (양산시 제공)



[PEDIEN] 양산시가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6년 마인드업 인성캠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캠프는 지난 8월 3일부터 4일, 10일부터 11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세계문화유산인 통도사에서 열렸다. 하북면에 위치한 통도사에서 진행된 이 프로그램에는 지역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까지의 학생 160여 명이 참여했다.

마인드업 인성캠프는 학생들이 평소의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전통문화 속에서 다양한 체험 활동을 경험하며 올바른 인성과 정서적 안정감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캠프에서는 통도사의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했다. 학생들은 문화재 탐방, 천연 염색 체험, 단주 만들기 등 다채로운 활동에 참여하며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사찰에서의 특별한 배움과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참여 학생들은 낯선 사찰이라는 공간에서 머물며 자신을 돌아보고 마음을 다스리는 경험을 했다. 또한 친구들과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서로 배려하고 소통하는 방법을 자연스럽게 익혔다.

캠프에 참가했던 한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새로운 활동을 해볼 수 있어서 즐거웠다"며 "평소 경험하기 어려운 사찰 체험이 특히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송봉현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캠프가 학생들이 잠시 일상에서 벗어나 자신을 돌아보고 친구들과 소통하며 한층 성장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하면서 자연스럽게 인성과 정서를 함양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