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오는 8월 28일부터 29일까지 고성 송학동고분군 일원에서 열리는 ‘2026 고성국가유산야행’이 철저한 안전 관리 준비에 돌입했다.
고성군은 지난 12일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열고 행사의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 이번 야행은 밤의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송학동고분군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야간 문화 행사다. 빛과 별이 어우러진 특별한 야경 속에서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통해 고성의 역사와 문화를 만나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행사는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고성군은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행사장과 주요 동선에 대한 안전 관리, 관람객 밀집 사고 예방, 질서 유지, 응급 상황 발생 시 현장 대응 체계 구축 등 전반적인 안전 관리 방안을 꼼꼼하게 검토했다.
관계기관과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들은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고성군은 이를 안전관리계획에 적극 반영해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고성군 관계자는 “축제는 즐거움만큼 안전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며 “행사 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대응 체계를 빈틈없이 마련해 누구나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행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이번 야행을 통해 고성의 소중한 국가유산을 새롭게 조명하고 그 가치를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참여자 모두가 고성의 유산을 미래로 이어가는 ‘유산상속자’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2026 고성국가유산야행’은 국가유산의 아름다움과 야간 문화가 조화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군민과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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