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통합돌봄‘친구맺기’ 시범사업 운영 (경주시 제공)



[PEDIEN] 경주시가 오는 8월부터 12월까지 동 지역 어르신들의 일상생활 안정과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한 '친구맺기' 사업을 시범 운영한다. 경주시보건소는 경주시니어클럽과 손잡고 전문 교육을 이수한 시니어 활동가 20여 명을 투입해 통합돌봄 대상자에게 말벗과 회상 활동, 인지 놀이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현재 읍면 지역에서 추진 중인 '위드케어' 사업을 동 지역까지 확대해 지역 밀착형 돌봄 체계를 강화하려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기존의 의료·요양 중심 돌봄에서 한 걸음 나아가, 어르신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보다 안정적이고 활기찬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일상적인 교류에 중점을 둔다.

경주시니어클럽이 사업을 수행하고 경주시보건소가 운영을 지원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장세용 경주시보건소장은 “이번 사업이 어르신들의 일상에 활력을 더하고 사회적 고립을 줄이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지역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필요한 돌봄 서비스를 세심하게 마련해 나갈 것”이라며 사업의 지속적인 발전 가능성을 시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