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남원시 덕과면 행정복지센터와 남원시 장애인 종합복지관이 지역 내 취약계층의 쾌적한 주거 위생 환경 개선을 위해 '찾아가는 이동빨래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지난 8월 12일, 양 기관은 해당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발걸음을 맞췄다. 이번 협약은 스스로 대형 세탁물을 처리하기 어려운 독거노인, 중증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의 가사 부담을 덜어주고 위생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데 목적을 둔다.
협약에 따라 덕과면 행정복지센터는 이불 세탁 등이 필요한 대상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추천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남원시 장애인 종합복지관은 이동 세탁 차량을 지원하여 각 가정을 직접 순회하며 세탁 및 건조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단순히 세탁 서비스 제공에 그치지 않는다. 양 기관은 대형 세탁물을 수거하고 배달하는 과정에서 대상 가구의 안부를 확인하고 추가적인 복지 수요를 파악하는 복지 안전망 역할까지 수행할 계획이다. 이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더욱 촘촘하게 살피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임은용 남원시 장애인 종합복지관장은 "덕과면과의 협력을 통해 이동 빨래 차량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직접 찾아갈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취약 계층의 위생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현욱 덕과면장 또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과 장애인 가정에 필요한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강화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촘촘한 복지 서비스를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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