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문경 청년의 날 기념‘러닝페스타 (문경시 제공)



[PEDIEN] 문경시는 오는 9월 19일 오후 5시, 문경읍 신북천 일원에서 '제4회 문경 청년의 날 기념 러닝페스타 : 오미자편'을 개최한다. 문경시청년센터가 주최·주관하고 문경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단순한 달리기 대회를 넘어, 문경의 특산물인 오미자와 지역 로컬 브랜드를 연계한 복합 문화 축제로 기획되었다.

러닝페스타는 오미자 축제 기간과 맞물려,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자들은 오미자 가공품을 맛보고, 신북천 수변공간과 로컬 상권을 체험하며 다채로운 문화·관광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달리기와 체험, 공연, 먹거리, 로컬 브랜드가 결합된 형태로, 청년들이 문경에서 머물며 즐길 수 있는 체류형 콘텐츠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개회식에서는 지역사회와 청년 정책 발전에 기여한 우수 청년을 시상하는 '제2회 문경 청년대상 시상식'이 함께 진행된다. 현재 혁신역량, 도전정신, 사회복지, 특별공로 등 4개 부문에 대한 후보자 접수가 8월 21일까지 진행 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문경시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본격적인 러닝은 오후 5시부터 시작된다. 5km와 10km 두 가지 코스로 운영되며, 참가자들은 아름다운 신북천과 온천 인근의 코스를 달리게 된다. 코스 곳곳에는 오미자 포토존, 시음존, 급수존이 마련되어 기록 경신뿐만 아니라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각 종목별 우수 기록자에게는 트로피와 상금이 수여되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문경 오미자 키트, 완주 기념메달, 간식 패키지가 제공된다.

러닝 종료 후에는 문경종합온천장 뒤편 주차장에서 '청년 로컬 문경재미난장'이 열린다. 청년 창업기업과 지역 셀러들이 참여하여 로컬푸드, 오미자 가공품,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곳은 참가자와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야간 체류형 공간으로 운영된다. 또한, 만물미술트럭과 어린이 참여객을 위한 친환경 나무놀이터 키즈존도 함께 조성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도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축제의 열기를 더할 '청춘콘서트'는 오후 6시 30분부터 시작된다. 초청 가수 황인욱, 팀싸이렌을 비롯해 카누 온 더 스트릿, 대경대학교 DK 크루 등 실력 있는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올라 화려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황지은 문경시청년센터장은 “이번 러닝페스타는 단순한 달리기 행사를 넘어 문경의 오미자와 로컬 브랜드, 청년 문화가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라며, “전국의 청년과 시민들이 문경에서 기록도 남기고 추억도 만들며 지역의 매력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