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찾아가는 도민 인권학교 운영 (산청군 제공)



[PEDIEN] 산청군이 군민 모두가 행복한 인권 문화 조성을 위해 발걸음을 내딛었다. 지난 12일, 농업기술센터 미래생명관에서는 '2026년 찾아가는 도민 인권학교'가 열렸다.

이번 교육은 대민 업무를 가장 가까이에서 수행하는 읍면 공무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공직자들의 인권 의식을 한층 높여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다.

국가인권위원회 소속 최명국 강사가 '인권의 이해와 행정 속의 인권'을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 교육은 인권의 기본적인 개념과 가치를 되짚는 것에서 시작했다.

이어 실제 행정 현장에서 마주칠 수 있는 다양한 인권 관련 사례를 바탕으로, 공직자들이 어떻게 대응해야 하며 어떤 부분을 개선해야 하는지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는 단순한 이론 전달을 넘어 실무 적용에 초점을 맞춘 교육으로, 참여자들의 높은 집중도를 이끌어냈다.

산청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직자를 위한 맞춤형 인권 교육을 꾸준히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행정 조직 내 인권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여, 지역사회 전반에 건강한 인권 가치가 깊이 뿌리내리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이는 산청군이 인권 친화적인 행정 구현을 향해 나아가는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