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천안시가 오는 10월까지 지역 서점과 함께하는 독서 문화 활성화 프로그램 '짙은 초록에게, 어린 연두가'를 운영한다. 이 행사는 만 13세에서 18세 사이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며, 시민 공모를 통해 선정된 청소년 추천 도서 5권과 관련된 사연을 접수받는다.
참여 청소년들은 추천 도서에 대한 사연을 엽서 형태로 작성하여 제출하면, 독서 보조 용품이 담긴 특별한 독서 꾸러미를 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는 단순히 책을 읽는 것을 넘어, 책에 대한 감상과 경험을 공유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청소년들의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자 기획되었다.
행사에는 총 20개 지역 서점과 10개의 청소년 관련 기관이 참여하여 프로그램의 풍성함을 더한다. 참여 서점으로는 가문비나무아래, 가온북스 나사렛대점, 국민도서, 글로별서점, 북하우스 등 20곳이 이름을 올렸다. 또한 중앙도서관, 태조산청소년수련관, 청다움 1~8호점 등 10개 청소년 기관도 힘을 보탠다.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은 가까운 지역 서점을 직접 방문하여 독서 꾸러미를 수령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 도서관정책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문현주 천안시도서관본부장은 "청소년들이 지역 서점에 꾸준한 관심을 갖고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기를 바란다"며 이번 행사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천안시는 지역 서점 활성화와 청소년 독서 문화 진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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