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청년네트워크, 산성시장서 폭염 예방 캠페인 전개 (공주시 제공)



[PEDIEN] 충남 공주시에서 기록적인 폭염에 맞서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캠페인이 펼쳐졌다.

공주시 청년네트워크 회원 30여 명은 지난 12일 산성시장 일원에서 ‘무더위 폭염주의 캠페인’을 전개하며, 전통시장을 찾는 방문객과 취약계층의 온열질환 예방에 힘썼다.

최근 지속되는 기록적인 폭염으로 온열질환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 안전 확보에 나섰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역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참여하며 사회적 역할을 확대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더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청년들은 산성시장 곳곳을 누비며 쿨타월 약 500매를 시민들에게 직접 나눠주고, 폭염 대비 건강관리 수칙과 주의사항이 담긴 안내문을 배포했다. 이와 함께 공주시가 선정된 ‘청년친화도시’ 지정을 홍보하며 지역 청년 정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기도 했다.

이날 캠페인 현장에는 최원철 시장도 직접 참석해 무더위 속에서 봉사하는 청년들을 격려했다. 현재 36명의 회원이 활동 중인 공주시 청년네트워크는 지역 청년들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이지영 청년인구정책과장은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과 상인, 시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청년들이 직접 발 벗고 나섰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사회 문제에 깊은 관심을 갖고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적극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들의 활동은 시민들에게 시원한 나눔을 선사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