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암미술관, 하반기 유아 단체 교육프로그램 ‘그림을 나온 호랑이’ 운영 (인천광역시 제공)



[PEDIEN] 인천 송암미술관이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6~7세 유아 단체를 대상으로 하반기 교육 프로그램 ‘그림을 나온 호랑이’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민화 속 호랑이를 소재로 하여 어린이들이 전통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교육은 유아의 눈높이에 맞춰 민화의 의미를 풀어낸 ‘그림을 나온 호랑이’ 애니메이션 시청으로 시작된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전통문화에 대한 흥미를 자연스럽게 키울 수 있다.

이어지는 수업에서는 민화의 특징을 배우고 활동지를 풀며 학습 내용을 복습한다. 특히 ‘까치 호랑이 가방 꾸미기’ 체험 활동은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집중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다채로운 활동 후에는 전시실 관람까지 이어져, 어린이들이 미술관이라는 공간 자체를 친숙하게 느끼도록 돕는다.

‘그림을 나온 호랑이’ 프로그램은 9월 1일부터 11월 27일까지 매주 화, 목, 금요일 오전에 진행된다. 인천시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단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를 원하는 기관은 8월 18일부터 30일까지 인천광역시 온라인통합예약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송암미술관 관계자는 “아이들이 우리 전통문화의 매력을 친근하고 흥미롭게 접하며 창의성과 감성을 키우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 프로그램은 아이들의 예술적 감수성을 증진시키는 동시에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