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월롱면 실버경찰대, 지역아동센터 아동 대상 한궁 재능기부 나서 (파주시 제공)



[PEDIEN] 파주시 월롱면 실버경찰대가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한궁 재능기부 활동을 시작하며 세대 간 소통과 지역사회 돌봄 실천에 나섰다.

지난 12일, 월롱면 실버경찰대원 5명은 새로움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돌봄 아동 20여 명에게 우리 전통 스포츠인 한궁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이 활동은 올해 총 10회에 걸쳐 운영되며 내년 2월 말까지 이어진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놀이를 넘어, 예비 교육과 한궁 소개를 시작으로 기본 자세, 던지기 연습, 거리 및 각도 조절 등 세부 기술 교육까지 체계적으로 진행된다. 또한, 아동들의 흥미를 유지하기 위해 친선경기, 마무리 경기, 수료 기념 활동 등 다채로운 방식으로 회차를 구성할 계획이다.

월롱면은 이번 재능기부가 어르신들에게는 지속적인 사회 참여를 통한 자긍심과 활력을, 아동들에게는 이색적인 전통 스포츠 체험과 신체적·정서적 건강 증진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다문화가정 및 취약계층 아동 등 돌봄 공백이 발생하기 쉬운 아동들에게 따뜻한 지역사회 돌봄의 역할을 더할 전망이다.

임공빈 월롱면장은 “실버경찰대 어르신들의 자발적인 재능기부가 아동들에게는 소중한 배움의 기회가 되고 어르신들에게는 보람 있는 사회참여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세대가 함께 소통하고 성장하는 지역공동체 문화 조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