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2026년 평생학습도시 평가인증 획득 (남동구 제공)



[PEDIEN] 인천 남동구가 교육부의 2026년 평생학습도시 평가인증 심사에서 최종 인증을 획득했다. 이는 지역 내 평생학습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운영 성과를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평생학습도시 평가는 ‘평생교육법’에 근거하여 기존 평생학습도시의 운영 전반을 점검하는 제도다. 전국 5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평가에서 남동구는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개년 간의 추진 실적과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받았다.

평가 결과, 남동구는 국·시비 확보 및 공모사업 대응을 통한 재정 구조 다변화 노력이 돋보였다. 또한, 평생교육 취약계층을 포함한 다양한 대상에게 온·오프라인 홍보를 강화했으며, 대학과의 연계를 통한 장학 지원, 디지털·경제적·접근성 장벽 해소 등 학습자 지원 체계 구축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나침반 활동가'를 중심으로 한 학습 상담 및 지속적인 참여 지원 시스템은 학습자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

이번 재인증 획득을 발판 삼아 남동구는 '제2차 남동구 평생학습도시 중장기 발전계획'을 구체화하고, 민·관·산·학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지역의 다양한 학습 자원이 유기적으로 연계·협력할 수 있는 기반을 확대하여 평생학습 생태계를 더욱 공고히 할 방침이다.

이병래 남동구청장은 “이번 성과는 구민, 기관, 강사, 활동가 등 지역의 모든 평생학습 주체가 함께 일궈낸 결과”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지역의 학습 자원이 서로 연결되고 함께 성장하는 ‘살고 싶은, 머물고 싶은 남동구’를 만들기 위한 평생학습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