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경제과 의정부시 민생경제 해법 현장에서 찾는다 민생경제TF 본격 가동 (의정부시 제공)



[PEDIEN] 고물가와 고금리, 소비 위축 등 복합적인 경제 위기 속에서 의정부시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의정부시는 지역경제와 밀접하게 연계된 소상공인, 상권, 기업, 일자리 분야의 현안을 종합적으로 살피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민생경제 TF'를 공식 출범시켰다고 밝혔다.

기존 개별 부서 중심의 대응만으로는 복합적인 지역경제 현안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어렵다는 판단 아래, 이번 TF는 관련 부서와 유관기관, 민간 전문가가 함께 머리를 맞대는 민관 협력 체제로 운영된다.

신한대학교 심화섭 교수가 단장을 맡아 소상공인지원반과 기업·일자리지원반 등 2개 실무반으로 구성된 TF는 현장 체감도가 높은 정책 과제 발굴에 집중한다. 소상공인지원반은 골목상권 및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 소상공인 경영 안정, 지역 내 소비 환류 확대 방안을 모색한다.

기업·일자리지원반은 기업 유치 및 투자 환경 조성, 중소기업 성장 지원, 양질의 일자리 창출, 지역인재 육성 등 지역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일자리 기반을 마련하는 데 주력한다.

김원기 의정부시장은 "민생경제 회복은 행정의 노력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과제"라며, "현장을 가장 잘 아는 소상공인과 기업 관계자, 민간 전문가의 경험과 전문성을 행정 역량과 결합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시장은 "TF에서 제안된 좋은 아이디어가 단순한 논의에 그치지 않고 구체적인 사업과 예산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의정부시가 '경제가 살아나는 활력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민생경제 회복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