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봉사단체‘함께사는세상’, 의왕시 가정위탁아동 새출발 지원 (의왕시 제공)



[PEDIEN] 의왕시의 지역 봉사단체 '함께사는세상'이 가정위탁 아동의 새로운 시작을 위한 따뜻한 지원에 나섰다.

이 단체는 지난 8월 12일, 아동생활시설에서 나와 위탁 가정으로 옮겨 생활을 시작하는 아이들을 위해 침대, 책상, 에어컨, 소파 등 주요 가전·가구와 함께 양말, 휴지, 세제, 식기류 등 필수 생필품을 후원했다.

이번 후원은 아이들이 새로운 가정에서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생활하는 데 필요한 물품을 세심하게 고려하여 마련되었다.

'함께사는세상' 회원들은 수시로 모임을 갖고 아이에게 가장 필요한 물품이 무엇인지 논의했으며, 이번 지원을 위해 십시일반으로 성금을 모으고 물품 하나하나를 정성껏 준비했다.

황기동 '함께사는세상' 회장은 “새로운 가정에서 첫걸음을 내딛는 아이에게 전달한 것은 단순한 물품이 아니라, 새 출발을 축하하고 응원하는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라며 “아이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방경미 의왕시 복지문화국장은 “이번 후원은 한 아이의 새로운 시작에 지역사회가 함께 마음을 모아 따뜻한 보금자리를 만들어준 뜻깊은 사례”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의 소중한 민간자원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연계해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2024년에 설립된 '함께사는세상'은 현재 75명의 회원이 참여하며 의왕시 내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