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제81주년 광복절인 8월 15일, 금천구 청소년 뮤지컬팀이 현대시티아울렛 가산점 이벤트홀에서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영웅, 그날의 함성'이라는 제목으로, 금천구 청소년들이 직접 주인공이 되어 광복의 기쁨과 독립운동 정신을 주민들과 나눈다.
공연 장소로 쇼핑몰 로비를 택한 것은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공연을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금천뮤지컬센터에서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일 청소년 배우 15명 내외는 전문 예술강사와 스태프와 함께 일반적인 발표회를 넘어선 전문적인 뮤지컬 갈라콘서트 형식의 공연을 펼친다.
이번 공연은 안중근 의사의 삶과 독립운동 정신을 기리는 뮤지컬 '영웅'의 주요 곡들로 구성된다. 합창곡 '그날을 기약하며'와 함께 배우들이 관객석 사이에서 등장하는 연출, 그리고 태극기 플래시몹으로 공연의 시작을 알린다. 이어 안중근 의사와 독립군의 의지를 담은 '누가 죄인인가', 청소년 배우의 솔로 무대 '장부가' 등이 차례로 펼쳐진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청소년 배우와 관객이 함께하는 무대도 마련되어 광복의 의미와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금천구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조성한 금천뮤지컬센터를 통해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교육을 지원해왔으며, 이번 공연은 이러한 지원의 결실을 보여준다.
청소년들은 공연의 주체로 참여하며 문화예술 역량과 협업 능력을 키우고,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자신들의 목소리로 주민들에게 전달하는 경험을 하게 된다. 공연은 8월 15일 오후 2시, 3시, 4시 총 3회에 걸쳐 회당 15분 내외로 진행되며,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최기찬 금천구청장은 "광복절을 맞아 우리 구 청소년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독립운동의 정신과 광복의 기쁨을 주민들과 나눈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은 공연이 될 것"이라며, "청소년들의 목소리로 전하는 '영웅'의 노래를 통해 세대가 함께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사랑의 마음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