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파주시가 앞으로 4년간 지역 사회보장 정책의 나아갈 방향을 설정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시는 지난 12일 파주보훈회관에서 '제6기 파주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의견 수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는 지역 복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계획에 담고자 마련되었다.
간담회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읍면동 협의체 연합회 관계자, 사회복지 현장 전문가 등 4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들은 파주시의 사회보장 여건과 복지 수요 분석을 토대로 연구진이 제시한 △비전 △목표 △추진전략 △분야별 세부사업 등 계획 초안을 공유하고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참석자들은 돌봄, 노인, 장애인, 아동·청소년, 고용, 주거 등 파주시가 직면한 다양한 복지 분야에 대한 현장의 요구와 정책 제언을 쏟아냈다. 이는 법정계획인 지역사회보장계획이 단순한 행정 절차에 그치지 않고, 주민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지도록 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파주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귀중한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하고, 민선9기의 시정 비전인 '평화도, 경제도, 파주로'와 시정 방향을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특성과 복지 수요에 부합하는 구체적인 사회보장정책을 완성해 나간다.
이후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심의와 주민 공고 등 관련 절차를 거쳐 최종 계획을 확정하고, 2027년부터 2030년까지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해 세부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최선희 복지정책과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한 복지 정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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