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강진군 군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복지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지역 복지망 구축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확정했다.
지난 12일 군동면사무소에서 열린 3분기 정기회의에는 위원장과 16명의 위원이 참석해 지역 맞춤형 복지 서비스의 효율적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3개의 전문 분과를 새롭게 구성하기로 결정했다.
신설된 분과는 지역사회 나눔과 돌봄을 강화하는 '나눔·돌봄분과'와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자살 위험군을 지원하는 '자살예방분과'다. 자살예방분과에는 군동면 맞춤형복지팀장과 강진군보건소 마음건강팀장이 당연직으로 참여하며, 심폐소생술 등 전문성을 갖춘 위원 4명을 포함해 총 8명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2026년 하반기 복지 사업 운영 계획도 확정했다. 저소득 가구를 위한 '건강한 밥상나눔', 맞춤형 상담과 이·미용, 이불 세탁 등을 제공하는 '행복나눔', 명절을 맞아 꾸러미를 제작·전달하는 '명절 행복꾸러미 나눔사업'이 주요 사업으로 추진된다.
특히 하반기 신규 사업으로 경로당 안전 손잡이 설치 사업 추진이 확정되어 어르신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여가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은주 민간위원장은 "경로당 잡초 제거 등 주변 정리 사업도 신규로 추가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군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 복지 자원 간 연계를 강화하고 민관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함으로써 위기가구를 신속하게 발굴·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자살 예방 활동에 큰 비중을 두어 생명 지킴이로서의 역할에도 충실하며 지역 주민을 보살피는 촘촘한 지역 복지 안전망 조성에 기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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