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의회, 제321회 임시회 폐회 (청양군 제공)



[PEDIEN] 청양군의회가 12일 제32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총 14건의 안건을 최종 의결하며 회기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와 함께 다양한 조례 제·개정안 및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채택 등이 주요하게 다뤄졌다.

특히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심사를 거쳐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추경예산은 기정예산 대비 720억 원이 증가한 6736억 원 규모로 편성되었으며, 위원회는 심사를 통해 세출예산 5억 6천만 원을 감액 조정하는 등 효율적인 예산 집행을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이번 임시회에서는 청양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산업 발전을 위한 조례안들이 다수 원안 가결되었다. 임상기 의원이 발의한 '청양군 양봉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은 양봉 농가의 경영 안정과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이봉규 의원이 발의한 '청양군 장애인 가족 지원 조례안'은 장애인 가족의 돌봄 부담을 완화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 밖에도 '청양군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청양군 행정기구 및 정원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청양군 소규모 음식점 배상책임보험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다수의 조례안이 심의·의결되었다.

임시회 기간 중인 5일에는 제10대 청양군의회 개원 이후 첫 주요 사업장 답사가 실시되었다. 의원들은 군민의 눈높이에서 군이 추진 중인 사업 현장을 꼼꼼히 살피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윤일묵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에서 주요 사업 현장을 직접 살피고 추가경정예산안이 군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꼼꼼히 심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의회와 집행부가 ‘군민 행복’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협력하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