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남 강진군 도암면이 연일 기승을 부리는 폭염에도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대비책 마련에 나섰다.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도암면사무소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177명이 참석했다.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한 활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조치다.
교육은 실외 활동 참여자 99명을 대상으로 11일에, 실내 활동 참여자 78명을 대상으로 12일에 각각 진행됐다. 맹주재 도암면장은 교육 시작에 앞서 “무더운 날씨 속에서 무엇보다 건강과 안전을 우선해 달라”고 당부하며, “몸에 이상이 느껴지면 즉시 활동을 중단하고 충분히 휴식하라”고 강조했다.
교육 내용에는 폭염 시 충분한 수분 섭취와 그늘에서의 휴식, 냉방시설 이용, 무더운 시간대 활동 자제 등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구체적인 행동 수칙이 포함됐다. 또한 열사병, 열탈진 등 온열질환의 주요 증상과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 방법도 상세히 안내하여 참여자들의 안전 의식을 높였다.
교육 후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 중 겪는 불편 사항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며 보다 안전하고 원활한 사업 운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맹 면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차게 사회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현장 안전관리를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앞으로도 참여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안전하고 내실 있는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도암면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계절별 안전 교육과 현장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사회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계속해서 만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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