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이안느루, 농촌체험과 전통시장의 만남 도시농촌 잇는 ‘지역 상생 모델’ 눈길 (상주시 제공)



[PEDIEN] 상주시가 운영하는 이안느루 농촌체험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지역 전통시장을 방문해 농특산물과 먹거리를 구매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지난 8월 7일부터 9일까지 2박 3일간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상주를 찾은 외부 참가자들이 농촌의 일상을 체험하는 동시에 지역 주민들의 생활 중심지인 전통시장을 경험하고 소비할 기회를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상주 5일장을 찾아 시장 곳곳을 둘러보며 지역 상인들과 직접 소통하고, 상주에서 생산된 신선한 농산물과 제철 먹거리, 다양한 생활 상품을 직접 구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단순한 관광을 넘어 실제 구매와 소비로 이어진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참가자들은 시장에서 상주 농산물과 먹거리를 구매하며 지역 상인들에게 활기를 불어넣었다.

상주시는 이안느루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농촌의 자연과 문화를 경험하는 것을 넘어, 전통시장과 상권을 직접 이용하도록 연계함으로써 체류형 관광이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프로그램을 설계했다.

또한, 외부 방문객이 상주의 농특산물을 직접 접하고 구매하는 과정에서 상주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홍보 효과도 기대된다. 참가자들이 구매한 지역 상품을 가족과 지인에게 소개하며 상주 농특산물의 판로 확대와 재방문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효과도 예상된다.

안재민 상주시장은 “이번 전통시장 방문은 농촌체험을 지역사회와 연결하고 참가자들의 소비가 지역 상인들에게 직접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마련된 일정”이라며 “외부 방문객이 지역에서 머물고 먹고 사고 경험하는 과정 자체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이안느루 프로그램을 농촌체험에만 국한하지 않고 전통시장, 지역 농특산물, 문화·관광자원 등과 연계해 방문객의 지역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경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체류형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