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건강주의군 대상 대사증후군 예방 프로그램 운영 (구로구 제공)



[PEDIEN] 만성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는 건강위험 요인을 조기에 관리하기 위한 구로구의 노력이 본격화된다. 구로구보건소는 혈압, 혈당, 복부비만 등 건강지표에 이상이 있어 만성질환 발생 위험이 높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대사건강 UP 10주' 프로그램 2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단순히 질병을 치료하는 것을 넘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도록 돕는 데 주안점을 둔다. 참여자는 10주 동안 전문적인 운동 교육과 영양 상담,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건강을 스스로 관리하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프로그램 시작 전과 종료 후에는 대사증후군 검진과 체성분 검사를 실시하여 참여자의 건강 변화를 객관적으로 측정하고 기록한다.

구체적으로 프로그램은 9월 1일부터 11월 10일까지 구로구보건소 내 건강관리센터, 건강운동센터, 강당 등에서 진행된다. 운동 교육은 주 2회, 화요일과 목요일에 총 18회에 걸쳐 실시되며,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영양 교육과 마음 건강을 위한 스트레스 관리 교육도 각각 1회씩 제공된다.

모집 대상은 건강위험 요인을 보유한 만 20세부터 69세까지의 구로구민 및 구로구 소재 직장인이다. 모집 인원은 20명으로, 8월 18일부터 28일까지 선착순으로 전화 또는 방문 신청을 받는다. 프로그램 참여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구로구보건소 건강관리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만성질환은 치료보다 예방이 훨씬 중요하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구민들이 일상에서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궁극적으로는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구로구가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