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우수봉사자 100명 초청해 ‘오디움 박물관 투어’ 선물 (서초구 제공)



[PEDIEN] 서울 서초구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온 우수봉사자 100명을 초청, 특별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지난 11일과 12일 이틀간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내곡동에 개관한 오디오 전문 박물관 ‘오디움’에서 열렸다. 세계적인 건축가 쿠마 켄고가 설계한 이곳은 웨스턴 일렉트릭 빈티지 오디오를 비롯해 시대별 음향기기를 전시하며 소리의 역사를 탐방할 수 있는 독특한 문화 공간이다.

이번 투어는 지역사회에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온 봉사자들의 노고에 보답하고, 문화예술을 통해 재충전할 시간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서초구자원봉사센터의 감사·인정 사업인 ‘행복플랜’과 오디움 박물관이 처음으로 협력해 진행하는 공동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투어에는 전년도 ‘서초V페스티벌’ 수상자 등 우수봉사자 10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이틀간 오전과 오후, 총 4회에 걸쳐 회차별 25명씩 나누어 박물관을 방문했다. 전문 도슨트의 상세한 해설을 들으며 오디오의 역사와 다양한 음향기기를 직접 살펴보고 소리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서초구자원봉사센터는 매년 1000여 명의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문화공연 티켓 지원, 외부 표창 추천,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다채로운 감사·인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도 봉사자들이 일상에서 실질적인 감사와 인정을 체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오디움 박물관 투어가 봉사자분들이 잠시 일상의 수고를 내려놓고 문화와 예술을 만끽하며 에너지를 재충전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