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역사박물관, 공연·체험 결합된 8월 ‘문화가 있는 날’ 운영 (화성시 제공)



[PEDIEN] 화성특례시는 오는 26일, 8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화성시역사박물관에서 특별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공연으로 듣고 체험으로 만나는 화성의 역사'를 주제로, 시민들이 화성의 역사와 문화를 쉽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열리는 '문화가 있는 날'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더욱 가까이 느낄 수 있도록 전국 박물관, 미술관, 공연장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화성시의 프로그램은 전통문화 공연과 공예 체험을 융합하여 참여형 콘텐츠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전시 유물과 국가유산 문양을 활용한 '열전사 카드지갑 만들기'가 준비되어 있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전통 문양을 직접 골라 자신만의 개성이 담긴 카드지갑을 만들며 우리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일상 속에서 경험하게 된다. 이 프로그램은 오후 1시부터 2시 30분까지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어 해설이 곁들여지는 창작국악 콘서트 '신 화성일기, 화성을 노래하다'가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100명의 관객을 맞이한다. 국악 선율에 담긴 화성의 역사와 문화 이야기를 쉽고 흥미롭게 풀어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공연 관람과 공예 체험을 한자리에서 동시에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는다. 시민들은 창작국악을 통해 화성의 역사 이야기를 음악으로 만나고, 공예 체험을 통해 문화유산의 가치를 직접 느껴볼 수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8월 15일부터 화성특례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프로그램별로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화성시 문화유산과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화성의 역사를 눈으로 보고 귀로 듣는 것을 넘어 직접 만들어보며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시민들이 박물관에서 지역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새롭게 발견하고 우리 문화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느껴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