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양평군이 본격적인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현장 환경미화원들의 안전 확보를 위한 발걸음을 재촉한다. 지난 7월 31일, 양평자원순환센터에서 열린 환경미화원 반장 간담회는 무더위 속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안전 관리 강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12개 읍면 환경미화원 반장을 비롯해 자원순환센터 관계자, 공무직노동조합 관계자 등 총 23명이 참석해 뜨거운 열기 속에서 현장의 애로사항과 개선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무엇보다 여름철 고수분 생활폐기물 증가로 인한 근골격계 질환 발생 위험과 새벽 시간대 폐기물 수거 작업 시 발생할 수 있는 추돌 사고 예방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또한 유리병류 분리배출 체계, 대형 가전제품 분류 기준, 스티로폼 접시 분리배출 기준 등 현장 업무와 직결된 사항들도 함께 점검했다.
이에 군은 무거운 폐기물 운반 시 2인 1조 작업 원칙 준수, 올바른 들기 자세 생활화, 새벽 작업 시 고시인성 안전조끼 착용 등 현장에서 반드시 지켜야 할 안전 수칙을 재차 강조하며 철저한 이행을 당부했다.
참석자들은 현장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건의하며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무더위 속에서도 쾌적한 환경을 위해 헌신하는 환경미화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늘 논의된 소중한 의견들을 적극 반영하여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근무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인 안전 대책 마련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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