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고양특례시에서 청소년들이 직접 발굴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전시키는 자리가 마련됐다. 지난 1일 내일꿈제작소에서 열린 ‘2026년 청소년 제안창작소 정책 빌드업데이’에서는 청소년 참가자들이 제안을 구체화하고 완성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 제안창작소’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그동안 준비해 온 정책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실질적인 정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 팀들은 교통안전, 문화, 복지 등 지역사회와 직결된 여러 분야에 대한 참신한 정책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제안 발표 후에는 고양시 공무원과 고양시청소년재단 관계자들이 참여하여, 제안된 정책의 실현 가능성을 검토하고 보완할 점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청소년들은 다른 팀의 다채로운 아이디어를 접하며 영감을 얻었고, 전문가들의 조언을 바탕으로 자신의 제안을 더욱 발전시키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행정의 관점에서 정책을 바라보고 개선하는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행정 실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고양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신선한 시각과 아이디어는 지역 사회 발전에 매우 귀중한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정책 형성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적극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청소년 제안창작소’는 청소년이 지역 사회 문제를 직접 찾아내고 정책을 제안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정책 교육, 현장 조사, 정책 구체화 과정을 거쳐 오는 9월 최종 정책 제안 발표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청소년들이 제안한 정책들은 관련 부서의 면밀한 검토를 거쳐 시정에 반영될 여부를 결정한다. 발표 및 심사 결과에 따라 우수 제안 팀에게는 고양특례시장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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