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양면, 폭염 취약계층 안부확인 모니터링 추진 (안성시 제공)



[PEDIEN] 연일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미양면이 폭염에 취약한 주민들의 건강 보호를 위한 선제적 조치에 나섰다.

미양면은 오는 9월 4일까지 만 75세 이상 1인 고령 가구,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고독사 위험군 등 총 132명을 대상으로 ‘폭염 취약계층 안부확인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장기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폭염 속에서 건강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마을별 담당 공무원은 대상자와 매칭되어 주 1회 직접 전화를 걸거나 가정을 방문한다. 이 과정에서 폭염 대비 행동 요령과 건강 관리 수칙을 안내하고,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생활 환경을 면밀히 점검한다. 이를 통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즉각 조치함으로써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주력한다.

특히 전화 연락이 어렵거나 건강 이상이 우려되는 고령 가구에 대해서는 직접 방문을 통해 건강 상태와 주거 환경을 세심하게 살핀다. 만약 건강 이상 징후가 발견될 경우, 즉시 관련 복지 서비스를 연계하여 현장 중심의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

손인철 미양면장은 "폭염에 취약한 주민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과 지속적인 확인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해 주민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