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울 중구의 문화복지 증진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 시작됐다. 중구문화재단과 중구1인가구지원센터는 지역 내 1인가구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넓히고, 더 나아가 지역사회 전반의 문화복지를 향상시키기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7월 30일 충무아트센터에서 맺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가진 인적·물적 자원과 폭넓은 네트워크를 활용해 견고한 문화예술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을 둔다. 이를 통해 1인가구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새롭게 발굴하고 함께 운영함으로써, 주민들이 보다 쉽게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구체적인 협력 분야로는 1인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의 공동 기획 및 운영, 프로그램 참여자 발굴 및 연계, 그리고 사업 홍보 협력 등이 포함된다. 특히 사회적 관계 형성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1인가구 구성원들이 문화예술 활동을 매개로 새로운 경험을 쌓고 타인과 교류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 체계를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둘 방침이다.
왕소영 중구문화재단 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문화예술이 주민 간 연결과 소통을 촉진하는 중요한 매개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복지를 실현하고, 누구나 일상 속에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향후 양 기관은 정기적인 실무 협의를 거쳐 구체적인 협력 사업을 단계적으로 구체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 내 1인가구의 문화 참여를 확대하고 긍정적인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 자치구 최초의 지역문화재단인 중구문화재단은 복합문화공간 충무아트센터와 8개 도서관을 운영하며 다양한 문화사업을 펼치고 있다. 재단은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지는 일상의 행복을 추구하며, 모든 구민에게 사랑받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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