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포천교육지원청과 함께 ‘교육혁신선도지역’ 지정 준비 착수 (포천시 제공)



[PEDIEN] 포천시가 교육부의 핵심 정책인 '교육혁신선도지역' 지정을 위한 준비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포천시는 지난 30일 포천교육지원청과 함께 '포천교육혁신추진단' 실무협의체 업무회의를 열고, 오는 9월 교육부에 제출할 운영기획서의 핵심 전략과 과제를 논의하며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했다.

교육혁신선도지역으로 지정될 경우, 포천시는 연간 20억원씩 최대 5년간 총 100억원의 국비 지원을 받게 된다. 이는 지역 맞춤형 미래 교육 체계를 완성하고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정주 기반을 한층 다지려는 포천시의 목표 달성에 중요한 발판이 될 전망이다.

이번 준비 과정에서 양 기관은 데이터 기반 지역 교육 여건 분석, 소규모 학교와 거점 학교를 연계하는 혁신 모델 구축, 지역 교육혁신협의체 구성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계획 수립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포천시가 교육혁신선도지역 지정에 자신감을 보이는 배경에는 지난 2년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쌓아온 뚜렷한 성과가 있다. 총 234억원 규모의 교육발전특구 사업 투자를 통해 '포천애봄365 돌봄 프로젝트', '포천에듀로드', 한국교육방송공사 자기주도학습센터 운영, 자율형공립고 2.0 지정, 청소년 예술학교 개교 등 실질적인 교육 혁신 사례들을 만들어왔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교육이 곧 정주'라는 시정 방침 아래 지난 3년간 교육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다”며, “이번 교육혁신선도지역 지정을 통해 작은 학교가 지역을 살리는 포천형 교육혁신 모델을 완성하고, 포천교육지원청과 함께 교육 분야의 대전환을 이루어낼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포천시가 교육을 통해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보여준다.